
[더팩트|이중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제5회 사생대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내가 그린 안전한 현장', '미래를 만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4개 부문에서 총 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건축사업본부 내 팀별 조직문화 담당자와 임원진이 맡았고, 총 8개의 최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들은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는 임직원 자녀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사생대회를 진행해왔다. 지난 5년간 누적 526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 사생대회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기업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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