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공공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지난 13~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출품된 캐릭터 중 '가티'와 '오슈'는 차별화된 스토리, 지역과의 연결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가티'와 '오슈'는 서산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시가 관광 캐릭터로 제작했다. '가티'와 '오슈'는 서산의 방언 '같이 오세유'란 말의 뜻을 담고 있다.
'가티'는 내성적인 수컷이고 암컷 '오슈'는 외향적으로 서산의 자연 생태와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품어 지역 홍보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는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서산 관광을 상징하는 홍보대사"라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서산 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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