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한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청년 주간은 서구청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 △건양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과 청년 활동공간이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대전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 활동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풍성한 기념 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구 친화 콘서트 △'청년, 여기서 함께 미래를 짓다' △건양 동아리 페스티벌 △M-대학 길거리 문화 축제가 준비된다. 이 외에도 디제잉·소묘·1인 가구 요리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1일 수업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년 주간을 통해 서구의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지원과 발전을 위해 서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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