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전국 청년을 위한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별도의 좌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축제로, 대학생 동아리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창작 국악 공연, 토크콘서트, 가수 이적·재쓰비·디에이드·리센느, 만능 엔터테이너 엄지윤, 크리에이터 주긍정 등이 축하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기자단 체험 부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홍보 부스, 푸드트럭 등 총 1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존 남녀 2대 2 매칭, 체험형 추리게임 '크라임씬', 액티비티존 '도전! 피크런' 등 특별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선정 대학들이 참여하는 '유니브스페이스 존'에서는 창의적인 거리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SNS를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465곳,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를 설치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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