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는 1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교육청, 소방서, 지역사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예방 및 생활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환경 개선 대책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사업 △스마트 시티 기반 치안 인프라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활동과 민·관·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다루어 졌으며 범죄예방 환경개선 인프라 확충 및 교통안전을 위한 훼손된 차선 및 노면표시를 위한 예산 등이 이번 협의를 통해 마련돼 더 안전한 지역사회 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지역의 안전은 경찰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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