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용 생성형 AI는 창구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대고객 업무를 수행할 때 활용한다. '업무지식 및 일반지식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클라우드를 활용해 각종 내규 및 업무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질의응답 챗봇도 검증할 예정이다.
3분기 중 용역 추진 업체를 선정하고 약 8개월 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다음해 생성형 AI 시스템의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AI 법률·가이드라인 등 보안 준수를 위한 AI 거버넌스 기본 기준은 별도로 수립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AI 기술발전과 금융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마을금고도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추진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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