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된 스케일과 함께 광기 어린 게스트들의 활약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하석진 전소민 황인엽 등 화려한 라인업이 '크라임씬 제로'를 채운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진은 9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만큼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한 새 시즌을 예고하며 레전드 추리 예능의 귀환을 기대하게 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범죄 현장을 예의 주시하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또 한 번, 그 누구도 믿지 마라'라는 문구는 용의자이자 동시에 탐정으로 반전의 추리 게임을 펼칠 이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예측 불가한 사건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게스트의 출격을 알린다. "여러분들 중 한 명이 오늘 이 사건의 범인입니다"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심리전 속 추리 전쟁이 시작된다.
머리채를 잡고 육탄전을 벌이는 주현영, 황당무계한 논리로 능청스럽게 지식을 뽐내는 하석진, 어딘지 수상한 국회의원에 빙의한 전소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황인엽,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성웅까지 게스트들의 면면이 흥미진진하다. 과연 게스트들의 활약이 어떤 반전을 일으키며 기존 플레이어들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까지 만났던 빌런은 빌런도 아니구나"라는 말에 이어진 광기의 설전, 휘몰아치는 전개는 도파민을 끌어 올린다. 여기에 현실감 가득한 수상 택시 등장에 "'크라임씬' 세트에 이런 것까지 등장하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스케일을 확장한 '크라임씬 제로'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23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30일 5-8회, 10월 7일 9-10회까지 3주간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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