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2027년 열리는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논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정완),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회장 김기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농협의 엑스포 준비와 운영 참여를 행정·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사회공헌, 금융서비스,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 직후 열린 설명회에서는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과정과 기본 구상, 향후 준비 계획이 공유됐다. 시와 농협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엑스포 성공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엑스포 성공을 향한 든든한 약속"이라며 "농협과 함께 세계 속에 논산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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