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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강한 임신·출산 첫걸음 '가임 검진비' 지원
만 20~49세 가임기 남녀 대상…내국인 배우자 둔 외국인도 지원

계룡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홍보 포스터./계룡시
계룡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홍보 포스터./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저출산 극복과 시민들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필수 가임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부터 49세까지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남녀로,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를 둔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부인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남성은 정액 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포함)를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검사는 e-보건소 온라인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금용 계룡시 보건소장은 "임신 준비 시 필수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을 떼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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