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6일 선문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제4회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547팀, 총 1042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끝장 개발'은 지난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작업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업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한마당은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주제 1'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와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며 ‘주제 2’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웹툰, 웹소설)이다.
특히 '주제 2'는 사전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우수작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참가 규모가 늘고 있는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는 기회를 확대해 충남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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