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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3200선 회복…코스닥 800선 탈환
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392.5원 마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16.41포인트) 오른 3200.83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16.41포인트) 오른 3200.83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째 올라 32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3거래일 연속 상승해 800선을 탈환했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2%(16.41포인트) 오른 3200.8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폭을 크게 확대해 3205.61을 터치한 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크게 뛴 결과다.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한 것은 8거래일 만이다.

외인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인은 홀로 2050억원을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8억원, 2787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14%) △LG에너지솔루션(0.72%) △삼성바이오로직스(0.49%) △HD현대중공업(0.99%) 등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KB금융(-1.54%) 등은 내렸다. △삼성전자우(0.00%) △현대차(0.00%) △기아(0.00%) 등은 보합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8%(8.61포인트) 오른 805.42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8%(8.61포인트) 오른 805.42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코스닥은 8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8%(8.61포인트) 오른 805.42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상승세를 유지한 결과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800선에 거래를 마친 것은 6거래일 만이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863억원, 337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059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알테오젠(0.86%) △에코프로(0.40%) △레인보우로보틱스(1.45%) △HLB(0.38%) △삼천당제약(4.38%)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34%) △펩트론(-0.33%) △리가켐바이오(-1.45%) △에이비엘바이오(-1.44%) 등은 내렸다. △파마리서치(0.00%)는 보합했다.

환율은 1390원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2원 오른 13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경계감에 장중 하락분을 반납하고 상승 마감했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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