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3일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 개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 초까지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개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장애아통합·다문화·영아 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을 지정 운영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총 9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내년에도 4곳을 추가 개원할 계획이어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약 40%에 육박하게 됐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보육교직원 채용 및 입소 아동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거쳐 문을 연다.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은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립중흥에듀파크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