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했다.
4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사업과 관련 지난달 말 주민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사업 개요 등 기본적인 내용은 반드시 숙지해 구민들의 질문에 적극 답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최 구청장은 이어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에 이어 20일 청년의 날, 27일 대덕구민의 날, 대전시 감사, 대덕구의회 임시회 등 이달 중 치러야 할 행사가 많다"며 "담당 부서에서 빈틈없이 준비하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도 매우 중요하다. 흠결 없이 모든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2026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도 "내년에도 우리 구의 재정 상황은 넉넉하지 않다"며 "예산 편성 시 사업 추진의 우선순위 등을 잘 살펴 부서 간 양보와 배려가 이뤄지는 등 효율적 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업 행정을 재차 강조했다.
이밖에 최 구청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 1차 지급 시 미흡했던 부분을 미리 보완해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는 만큼 각종 시설 안전 점검과 산불 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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