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산림조합은 1일 희망정원 2층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읍산림조합 봉사동아리 '맘뜨기'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등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과 이웃의 정을 생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색색의 반죽으로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전통의 의미를 되새겼고, 완성된 송편은 두 팩 중 한 팩은 본인이 가져가고 나머지 한 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정읍산림조합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송편을 빚는 과정에서 즐거움은 물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객과 함께 송편 만들기' 행사는 9월 한 달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매회 준비된 재료 소진 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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