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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 본계약 협상 지연 사실 아니다"
"1일 본계약 불발" 보도에 반박
"세부협의 거쳐 최종 계약 체결 예정"


광동제약이 2일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권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 삼다수 생산 모습. /제주개발공사
광동제약이 2일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권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주 삼다수 생산 모습. /제주개발공사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광동제약 2일 제주삼다수 위탁판매권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진행 중인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본계약 협상이 양사의 합의에 따라 지난주부터 개시됐다"며 "세부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위탁판매 계약은 공급 규모와 유통 전략 등 다양한 사항을 검토·논의해야 하는 만큼 면밀한 협상 과정을 거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삼다수 위탁판매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과 지난 1일 본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양측은 당초 지난 1일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었지만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협상 기한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다수 위탁판매 사업은 본계약이 체결돼야 확정되며 협상이 결렬된다면 기회는 차순위 협상대상자에게 넘어간다.

p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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