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해 두마초등학교 인근에서 추진한 '근린공원(제4호) 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착공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사업비 약 1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두마초등학교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작업으로 보도 정비와 조경 정리, 안전 펜스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 제작 및 설치 업체의 연락처를 부착해 파손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눈길을 끌었다.
계룡시 관계자는 "개학 시즌에 맞춰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계룡시 두마면 근린공원(제4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의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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