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했다. ESG 대상은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등 분야에서 사회 공헌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진다.
공단은 군민 행복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에 직접 참여했고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왔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지속가능 경영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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