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태진종합건설로부터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철 태진종합건설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태진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태진종합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덕구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경로당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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