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래퍼 스윙스가 '직장인들2'를 통해 즉석 코미디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이하 '직장인들2') 제작진은 29일 "스윙스가 오는 30일 공개되는 4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의 활약이 담긴 예고편과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편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먼저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후 부장님' 백현진이 DY기획에 온 이유가 구조조정 때문이라는 흉흉한 소문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윙스가 새로운 인턴으로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출근했다고 말하지만 직원들의 견제를 받는다.
특히 스윙스는 같은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행세를 하면서 기강을 잡은 심자윤(STAYC 윤)과 차정원(카더가든)에게 눈총을 받고 있어 험난한 그의 인턴 생활이 펼쳐질 것을 짐작게 한다.
이러한 직원들의 지적과 꾸짖음을 잘 참아내던 스윙스는 대놓고 면박을 주는 김원훈에게 좌절하고 만다. 결국 그는 대표 신동엽에게 인턴 생활의 고충을 토로하지만 되레 김원훈으로부터 "고자질했냐"라며 뒷덜미를 제압당하며 일촉즉발 육탄전을 예고해 매콤 살벌한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방문증을 목에 걸고 등장한 스윙스의 해맑은 모습과 이러한 상황이 내키지 않는 듯 무표정으로 일관한 직원들의 반응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프레젠테이션 화면으로 띄워진 금으로 만든 'DY기획 문지훈' 사원증의 풀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프로듀서부터 힙합 레이블 대표와 사업가, 유튜버 등 '프로 N잡러'로 활약한 래퍼 스윙스가 즉흥 애드리브로 단련된 DY기획 직원들과는 어떤 생존 배틀을 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시즌2로 돌아온 '직장인들'은 '칼퇴(빠른 퇴근)'를 꿈꾸는 DY기획 직장인들이 스타 의뢰인과의 심리전 속에서 펼치는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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