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인증하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증 관광명소는 △삽교호 관광지 △왜목마을 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합덕제 수변공원 △영랑사 등 10곳이다.
6곳 이상 스탬프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진시민도 스탬프 투어 참여는 할 수 있지만 상품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탬프 투어북은 당진시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닌 재방문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당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당진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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