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지난 28일 축제사무국에서 대전시민기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축제의 홍보를 비롯한 양 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2년간 불모지나 다름없는 마임예술을 지역문화예술의 증진과 시민 문화 향유에 공헌한 마임축제가 중단 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대전시민기자협의회가 홍보 지원을 나서며 이루어졌다.
김태현 대전시민기자단 협의회장은 "페스티벌의 취지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의 공연 및 행사 홍보활동,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문화예술 만들기에 나서게 된다.
축제는 ‘대전의 마임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0일 오후 3시 원도심문화예술의거리,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역동적인 마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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