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은 28일 계약담당자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조달물품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광스틸을 방문해 생산공장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광스틸은 건축용 내·외장재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되어 금속패널 분야의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금속제단열패널’은 화재 확산 방지와 시공성, 내진성이 뛰어나 2024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대전지방조달청 계약담당자들은 광스틸 생산공장을 방문해 공정별 적용 기술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학습하고 제품의 원가 구성 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계약하는 품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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