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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9일부터 '강경 국가유산 야행' 열어
이틀간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서 28개 프로그램 펼쳐져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논산시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야간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다.

강경은 조선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수운의 요지이자 전국 유통의 중심지로 번영했던 고장이다.

지금도 근대 건축과 문화유산이 잘 보존돼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야행의 주제는 ‘근대 문화유산의 밤이 열리면’이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스탬프 투어, 장터 체험, 거리 콘서트 등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펼쳐져이 8개 분야(야경·야화·야식 등)로 펼쳐진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는 종합형 야간 콘텐츠로 꾸며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야행이 강경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논산만의 품격 있는 문화도시 브랜드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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