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9월부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씨피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6일 <더팩트>에 "지예은이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하겠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최근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은 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활동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는 지예은의 구체적인 건강 문제에 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자세한 설명을 아꼈다.

지예은은 충분한 휴식을 한 뒤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1994년생인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학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다. 이후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에 합류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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