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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9~30일 장안1수변공원서 맥주축제 개최
재즈 공연·야외 영화·체험 이벤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가 개최된다./동대문구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가 개최된다./동대문구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에서 '2025 동대문구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9일 메인무대에서는 퓨전국악밴드 '온도(OWNDO)'와 재즈스텝빌리지의 무대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30일에는 정통 재즈를 들려줄 '한석규 트리오', 영화·팝 OST를 스윙으로 풀어낼 '하야 퀄텟', 재즈와 클래식의 깊이를 담은 '권예성 밴드', 감성적인 보사노바를 선보일 '혜원 트리오',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코지재즈 오피스'가 잇따라 공연을 펼친다.

먹거리존에서는 국내 10개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의 다양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속초 '크래프트루트', 통영 '라인도이치', 가평 '크래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들이 함께하며, 김치말이국수·터키 아이스크림 등 인기 푸드트럭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대문구전통상인연합회와 협력해 홍어, 떡갈비 등 판매 부스도 운영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게임 이벤트존과 무비존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무비존에서는 2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협력해 '달빛 아래, 영화 피크닉'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로봇드림(Robot Dreams, 2023'이 상영된다.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상영 환경에서도 높은 몰입도를 기대할 수 있다.

게임 이벤트존에서는 세계 다트 문화 선도 기업인 피닉스다트의 협찬으로 전자 다트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축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홍남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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