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만7540원 터치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남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분 경쟁이 본격화하며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27%대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기준 콜마비앤에이치는 전 거래일(1만3620원) 대비 27.09%(3690원) 오른 1만73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7540원을 터치하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강세는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윤 부회장, 윤 대표의 모친과 윤 대표의 남편이 콜마비앤에에치의 지분을 매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윤 부회장과 윤 대표의 모친 김성애 씨는 지난 11일과 12일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1만3729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약 1억9600만원이다. 또한 윤 대표의 남편 이현수 씨도 같은 기간 3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금액은 약 43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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