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지난 18일 몽골-독일자원기술대(GMIT)대표단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대학 및 시와의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바트센겔 바타르 GMIT(German-Mongolian Institute for Resources and Technology) 총장, 세바스티안 부르고프 독일국제협력기구(GIZ)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한 GMIT관계자와 건양대 관계자가 함께했다.
GMIT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만나 유학생 파견을 비롯한 교육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논산시와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T대학은 몽골과 독일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공과대학이다. 자원 및 환경 분야 전문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건양대학교, GMIT가 함께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넘는 국제적 동반성장의 모범을 세워 나가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건양대와 GMIT는 지난 7월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는 두 대학의 협력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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