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의료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지역사회 THC 노인돌봄 봉사활동에서 촬영한 장수 사진을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수 사진은 장례지도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촬영을 진행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개성을 담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선물 형식으로 전달됐고 이를 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예쁜 사진을 남겨줘서 고맙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장수사진 전달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대전보건대학교 의료시뮬레이션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돌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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