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 표본 1005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사회조사’를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생활 전반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 잡힌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기본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진행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통계법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흥시는 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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