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내달 개최 예정이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부제: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내년 6월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 연기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등 주민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군은 설명했다.
당초 행사는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호서은행·예산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으로 내년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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