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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도민 문화 향유권 도모·관광 브랜드 강화 총력"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발표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가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가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정석 기자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가 올해 하반기 도민 문화 향유권 증진과 충남 관광 브랜드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광역시도 재단 중 2년 연속 공공저작물 디지털전환 구축사업 지원기관 선정 △K-미식벨트 공모사업 중부권 최초 선정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3년 연속 선정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2년 연속 공모 선정 △충남 투어패스 전년 6월 대비 257%(2만 5679매) 증가 △워케이션 전년 6월 대비 201% 증가 등을 설명했다.

그는 "2023년 관광사업본부장으로 부임을 하고 오늘이 대표이사가 된 지 12일째 된다"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 풍성하고 하고 관광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목표를 넘어 5000만 명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하반기에 지속적인 예술인 후원 및 창작 권리 증진으로 도민의 문화향유권 도모에 앞장서고, 충남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예술인문화복지 지원(19억 원) 체계 구축, 자체 공식 온라인 기부 CMS시스템 구축, 7개 예술단체 크라우드 펀딩(2000만 원 규모) 추진,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1인당 14만 원 지원,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대상 찾아가는 공연 개최, 지역축제 충남문화카드 전용 라운지 운영, 충남 청년 아트페스타·공상 페스티벌 개최, 중고제·보부상 축제 개최 등 충남 고유문화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이어 레트로 낭만열차 4회 운영, 노포 맛집(100개) 온오프라인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금산인삼을 활용한 차별화된 미식관광상품 개발,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개최, 9개 지자체 28개 워케이션 프로그램 활성화, 서해선 복선전철 연계 충남투어패스 상품 운영 등으로 충남 관광경쟁력을 견인한다.

이 대표는 "하반기에는 충남 예술인들과 도민들의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가지고 있는 충남의 브랜드를 강화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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