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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비쿠폰 미신청자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개
부시장 직보 체계 구축…행정력 집중으로 사각지대 해소

보령시청 전경. / 보령시
보령시청 전경.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4%를 넘어선 가운데 남은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는 일일 접수 현황을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해 신청률이 저조한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인력 및 자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방문 접수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방문 시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까지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진정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 부서와 읍·면·동이 협력해 마지막 한 분까지 직접 찾아가는 자세로 신청을 독려하고 사각지대 없는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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