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 용품·가이드북 배포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부리면 창평리 소재 농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대상 농가는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12명(남 1명, 여 11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주로 상추와 고추 재배 및 수확 작업을 맡고 있다.
이날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해 금산군 농정과 담당 공무원들은 고용주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쿨토시와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과 예방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안전한 노동 환경 조성에 힘썼다.
허창덕 금산군 부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