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용인시, 인공지능 보이스봇 활용 야간 민원 상담 서비스 시행
콜센터 업무 종료 후에도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민원 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에도 야간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 보이스봇은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 안내와 생활불편 민원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안내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다.

생활불편 민원 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접수된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 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 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예정이다. 야간 민원 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