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략사업본부장에 김상철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균형발전본부장에는 오완석 전 경기도의원을 임용했다.
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 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전략사업본부는 신규 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을 총괄한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제8, 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기획재정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균형발전본부는 남양주, 고양 등 북부 지역 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며 "새로 임명된 본부장들이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