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5번째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장중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올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97만7000원) 대비 1.13%(1만1000원) 오른 9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 초반 103만5000원을 터치하며 10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 반열에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삼양식품, 태광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효성중공업 등에 이어 올해 들어 5번째 황제주 자리에 등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강세는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6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7% 뛴 수준이다. 또한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 719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액은 6조2735억원으로 같은 기간 153.6% 증가했다. 순이익은 2877억원으로 79.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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