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장윤석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 상호관세 부과일을 하루 앞두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관세 최종 담판에 나설 전망이다.

구 부총리는 출국전 "국익을 중심으로 한미 간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상황을 잘 설명하고, 조선업 등 한미 간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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