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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美, 관세협상서 농축산물 개방 요구…양보 최소화 노력"
우상호 정무수석 "미국 압박 매우 거세"

대통령실이 미국과 관세 협상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미국과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 개방 요구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오찬 주례회동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대통령실이 미국과 관세 협상과 관련해 "농축산물 개방 요구가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관세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의 압박이 매우 거센 건 사실"이라며 "구체적으로 농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한 한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양보의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관세협상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미국을 찾아 각 카운터파트와 분야별 협상을 진행했다. 대통령실도 25일과 26일 잇따라 통상 현안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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