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계약분야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계약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계약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전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학교장터(S2B)를 통해 용역·물품 계약을 체결한 109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1~17일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습준비물, 도서, 인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석해 계약 업무의 절차와 제도 개선, 학교장터(S2B)를 통한 청렴도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설동호 교육감은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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