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흥=김동언 기자] 전남 장흥군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와 함께 지난 22일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회 회원들과 봉사자 등 약 16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및 노약자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신천을 강조했다. 양보운전·책임운전·방어운전을 슬로건으로 홍보물 배포, 피켓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김종석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이며 특히 교통약자에게는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통약자의 안전은 모두의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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