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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직접 찾아 가는 보성군 '전남형 평생학습' 호응
보성군이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보성군이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군

[더팩트ㅣ보성=김동언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은 읍면별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라탄공예 △보자기 공예 △서예 △꽃차 마이스터 등 총 5개 과정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마을회관과 종합생활관 등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 공간을 활용해 교육 참여 문턱을 낮췄다.

겸백면 덕음마을에서 진행된 '라탄공예'와 문덕면 종합생활관의 '내 삶을 꽃피우는 보자기' 과정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재는 문덕면에서 '라탄공예', 조성면에서는 '서예'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조성면에서 '꽃차 마이스터 2급 자격증 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취미를 넘어 실용적인 자격 취득까지 연계되는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수업 환경을 지속 확충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야말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많은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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