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GS건설이 광명시에서 9번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철산역자이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광명시 내에서도 최고의 중심입지로 손꼽힌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오리로, 철산로가 있는 것을 비롯해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교통도 발달돼 있다.
GS건설은 광명시에서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3804가구) △철산자이브리에르(1490가구) 등을 비롯해 1만7000여 가구를 공급해 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광명뉴타운은 아파트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철산역자이가 입주할 때 즈음에는 광명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이라며 "철산역자이는 광명에서도 중심 입지인 데다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우수한 상품까지 갖춰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 474-1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9년 상반기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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