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자율주행로봇 5대를 운영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8300만 원을 받는다면서 21일 이 같이 밝혔다.
시는 국비에다 민간부담금 5100만 원을 추가, 총 3억 6600만 원을 들여 자율주행로봇 5대를 구입한 뒤 용인농촌테마파크에 투입한다.
로봇은 2028년까지 3년간 운영되는데, 각종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이동 지원, 야간 순찰 등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형 관광지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로봇을 활용한 안내 및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곳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용인농촌테마파크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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