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이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난 16일 순천시, 순천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순천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제1차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협의회는 2025년 여름학기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관계자들이 모여 원활한 현장실습 운영과 의견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관계자 라운드 테이블, 안건 회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순천시청 사회적경제팀, 순천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해 현장 실습과 인재 양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실습 운영 방식에 관한 자유발언 △산학협력협의회의 지속적인 운영 방안 논의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 공유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선명 국립순천대학교 사업단장은 "국립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순천에 정착해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해 위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글로컬 융합인재상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실습이 이루어진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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