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에서 초복을 맞아 150만 원을 후원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덕동 복지만두레 사업에 지정기탁해 진행됐으며, 이 후원금으로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 대상자 및 취약계층 10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마다 챙겨주는 복지만두레 회원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모 어르신(77)은 "복지관 덕분에 매년 초복마다 따뜻한 밥을 먹는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수자원공사 인재경영처 후원을 통해 초복날에 어르신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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