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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330회 임시회 개회…안건 53건 처리
16일에는 4명 의원 시정질문 통해 해수부 이전 등 현안 점검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박호경 기자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박호경 기자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부산시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4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위원회는 13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어서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북항 문화공원 명칭 변경 및 원도심 일원 정비사업, 학생 등 부산시민의 자살 관련 실태 및 대책, 사직야구장 재건축, 북항 재개발 및 해수부 부산 이전, 글로벌 해양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과제 등 현안별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기관별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별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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