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성=김동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일반기금사업과 지정기부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정기부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미리 정해놓은 사업에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정해진 액수만큼 기부금이 모이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장성군이 추진 중인 '고향사랑 숲길 조성사업'이 여기에 속한다.
공모 분야는 △취약주민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장성군 고향사랑기금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장성군 총무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1인 최대 2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건만 시상 대상이 된다. 장성군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총 8건을 선정해 10만~5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활기찬 장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제안을 기다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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