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새싹 캠프를 올 여름방학에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공공, 민간 45개 운영기관이 협력해 총 240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및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며 SW·AI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정된 대학, 공공(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대전은 지난 2023년 1만 2075명, 지난해는 1만 382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형과 집합형으로 운영되며 방문형은 학교 학급, 동아리, 방과후교실, 늘봄교실 등에서 교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집합형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해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으로 여름방학 기간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디지털새싹은 민·관·학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첨단 SW·AI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에게도 체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통가정통신문, 프로그램북,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공교육 디지털 교육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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