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거주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 소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다. 이달에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는 8월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일일 기온이 28도 미만이거나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생연동 625-8 일대와 원터근린공원에는 안개분사기가 설치돼 무더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더위 쉼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또 보수 공사 중인 상패수변공원 수경시설을 오는 8월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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