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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섬진강·동천에 20만 마리 어린 물고기 방류
미꾸라지·쏘가리·자라 등 10여 종…10월까지 순차 방류

순천시가 내수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순천시가 내수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섬진강과 동천 일대 내수면 생태계 회복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내수면 우량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들어 6월 첫 방류 품종인 동남참게 1만 7000마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섬진강 및 동천 일원 등에 미꾸라지, 동자개, 붕어, 메기, 동남참게, 쏘가리, 자라 등 10여 품종,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 이후에도 품종별로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어업 단속 등 필요한 수산자원 보호 조치 방안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자체적으로 2023~2024년 수산자원 회복이 시급한 하천과 강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어린 물고기 10여 품종, 29만 3000마리를 방류하고 친환경 수산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를 안정화하고 수산자원 보존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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